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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청실회는 회원들과 함께 모은 기금과 재능봉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사진제공=함안군청) |
[함안/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함안군 청실회(회장 안상조)는 회원들과 함께 모은 기금과 재능봉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고 지난 12월30일 사업을 완료했다.
청실회는 함안군청 행복나눔과와 함안면사무소로부터 복지 위기가구 대상자를 추천받았고, 그 결과 함안면 A씨에 대하여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함안면 A씨는 82세 독거노인으로 화장실이 없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이에 대해 청실회는 창고 철거, 정화조 설치 등을 통해 실내에 화장실을 신규로 설치했다.
실내에 있는 화장실을 갖는게 소원이었던 함안면 A씨는 함안군청실회로부터 지원을 받은 후 너무 좋아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상조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복지 위기가구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