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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우리아이 안심길 조성' 사업 완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01-05 18:34

황성동 주공A 단지 및 학원가 일대 야간 보행 환경개선
경주시 LED보안등 교체 모습.(사진제공=경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우리아이 안심길 조성' 사업을 지난해 12월 말에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학원 밀집지역인 황성동 일대에 1억5000만원 사업비로 86기의 노후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4기의 LED보안등을 신설, 주요 골목길에 로고라이트 3기를 설치했다.

사업 완료지역은 황성동 계림중학교~황성우체국~유림초등학교~황성주공2차A 구간이다.

초·중·고등학교와 74개 입시 및 보습학원이 소재하는 지역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19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이에 황오동 철도역사 주변 유해환경개선사업, 강동면 소재 예일유치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감포읍과 내남면 등 5개소에 태양광 및 하이브리드 가로등 설치사업, 천군동 등 37개소에 다목적 CCTV 설치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황성동 일대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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