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0년도 공무직 환경관리원 공채 최종합격자 신규임용장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지난 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0년도 공무직 환경관리원 공채 최종합격자 9명에 대해 신규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용장 수여식에는 이강덕 시장을 대신해 송경창 부시장이 전수했다.
이 자리에는 정영화 포항시 환경녹지국장, 신정혁 자원순환과장, 노동조합 장천욱위원장, 신규 임용자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 임용장·꽃다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항시 공무직 환경관리원 신규임용은 지난 2019년 12월31일 정년퇴직 9명 결원이 발생해 2019년 7월 공개경쟁채용했다.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친 임용자로 신규 환경관리원들은 앞으로 청소차량 운행, 가로 구간 청소 등 포항시 전역의 청결을 책임진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공무직 가족으로 포항시에 임용됨을 축하드린다"며 "새벽부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나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