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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청 전경.(사진제공=함안군청) |
[함안/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함안군은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둘째이후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1인당 2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 현재 부 또는 모와 함께 함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둘째자녀가 있는 가정이다.
신청은 보호자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일(3월 2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통장사본과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입학여부 확인을 위한 별도의 서류는 제출할 필요가 없다.
군 관계자는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함안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