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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기자 송고시간 2020-01-06 17:12

식약처 전국 지자체 지난해 활동 평가
김해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9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도 추진,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식약처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위생 컨설팅을 실시하고, 등급 지정업소에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지원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 2019년 한 해 경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음식점이 등급을 지정받는 성과를 이뤘다.

또 배달전문 음식점 등 위생취약업소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연중 실시하는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전문인대상 위생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음식문화개선사업 분야 수상으로 선진 위생행정에 한발 더 다가섰다.

허성곤 시장은 “수준 높은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과 지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2023년 전국체전 개최를 대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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