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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강원 영주시 부시장, 주요시정 회의 열고 현안 챙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20-01-06 17:18

전강원 영주부시장은 6일 주요시정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영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6일 부시장실에서 신임 전강원 부시장 주재로 주요 시정 현안사업 점검을 위한 실국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실국소장과 함께 분야별 현안을 비롯해 민원사항, 주요핵심 사업 등을 간단히 설명을 듣고 사업별 환경분석 후 대응전략을 도출하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전 부시장은 주요 시정현안으로 국가예산 확보, 일자리·인구정책 분야, 첨단베어링산업 육성, 2021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 개최, 선비세상(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 행정구역 개편, 동절기 민생안정 및 자연재난 종합대책 등을 우선순위로 꼽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전 부시장은 시정의 좌표와 방향을 공유, 신속한 업무 파악을 통해 부시장 이‧취임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기반으로 삼을 예정이다.

지난 1월 2일 취임 후 충혼탑 참배, 시무식 등으로 업무를 시작한 전 부시장은 전 직원들에게 보낸 취임인사 메시지를 통해 시승격 40주년인 올해 11만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지혜를 모아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40주년은 세계 속의 우뚝 솟은 영주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한 바 있다.

전광원 부시장은 "항상 소통하고 열린 자세로 1천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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