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북 영천시 고경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실은 1000원 행복택시 협약식을 갖고 김병직 면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경면행정복지센터)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 고경면(면장 김병직)은 6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20년도 행복택시 운행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관내 삼산리, 청정1리, 전사2리, 용전2리 등의 이장과 택시사업자 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체결하고 마을 대표자 이장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행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병직 고경면장은 "올해도 행복택시를 주민들이 잘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안전한 택시 운행이 가장 중요하므로 행복택시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대표자와 택시사업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복택시는 교통이 불편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행되는 사업이며, 올해 행복택시 운행은 6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