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롯데백화점 대구점, 10일부터 설날 선물세트 판매 돌입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1-07 15:20

9900원 생활용품부터 2700만원 와인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10일부터 지하 2층 식품관에서 설날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대구점)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하 2층 식품관에서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설날을 맞이해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격조 높은 프리미엄 선물 '프레스티지' 세트와 롯데백화점 바이어 추천상품,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실속세트로 나누어 설날 세트 구매 손님 모시기에 나선다.

대구점에서는 특히 식품 선물세트 3배 보상제(원산지 표시 위반 상품, 유통기한 경과 상품, 무허가 제품) 실시와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GAP), 무항생제,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 등 정부 공인 마크를 획득한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품질인 우수한 상품을 엄선해 준비한다.

먼저 프리미엄 선물세트 '프레스티지' 와인의 대표상품 '샤또 2009 빈티지 컬렉션 세트'를 2700만원에 내놓는다.

이 상품은 롯데백화점의 대표 고가 와인으로 세기의 빈티지로 잘 알려진 2009년의 보르도 그랑크뤼 1등급으로 구성한 와인세트다.

우리 고유의 한우인 울릉 칡소 최고급 부위로 구성된 '울릉 칡소 노블레스 세트'를 230만원, 예로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하던 참조기만을 엄선한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 황제'를 200만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정육, 농산, 수산 등 신선식품 세트를 비롯해 건강, 주류, 가공 상품 등 약 200여종의 바이어 추천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9900원 생활용품부터 통조림, 식용유 등을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을 한데 모아 '실속세트' 코너도 마련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환경을 생각하는 고품격 포장 패키지로 선물세트에 품격을 더한다.

실용성과 재활용이 용이한 한우 포장 케이스와 특허 기술이 접목된 3종 골심지로 내부를 제작한 굴피 포장 패키지 등 제품별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상품의 특성과 편의를 고려한다.

아울러 오는 23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20/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를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쌀 800g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고승한 식품팀장은 "상위 1%를 위한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한 구성"이라면서 "친환경 포장재,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보다 합리적인 쇼핑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