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동대학교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캠프 모습.(사진제공=안동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경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다문화교육센터는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초·중학생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진로직업체험 캠프는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을 이해하고 7개 분야 직업 탐색 및 체험 등을 통한 직로역량 및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안동지역 셔틀버스 운영뿐만 아니라 점심식사, 간식, 수료증 및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캠프 2일차에는 구미 경운대학교를 방문해 항공서비스 및 항공운항 분야의 인재상 및 역량을 알아보고 나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3일차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및 문화재 견학을 통한 직업체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대 이기용 다문화교육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상 및 요구 역량, 분야별 직업 체험 및 실습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직업탐색 및 진로설계에 대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