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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상공회의소 2020년 신년하례회(사진제공=포천시청) |
경기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7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박윤국 시장, 조용춘 시의회 의장, 이민형 회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단 등 관내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연웨딩홀에서 「2020년 신년하례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주52시간 근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많은 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2020년에는 우리 기업들이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포천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지사는 “도봉산~포천선 전철 7호선 연장 사업 등 포천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시행되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이 원칙을 지켜서 억울함이 없고, 원칙을 어겨서 이익을 얻을 수 없는 공정한 질서와 환경을 만들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경기도 핵심가치인 공정을 강조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으며 드론클러스터 구축, 고모리에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빅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등으로 변화와 흐름에 앞서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경제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년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