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씨.(사진제공=증평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 초대 민간체육회장에 박성현씨(68.선유기획 대표)가 무투표 당선됐다.
군에 따르면 증평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후보자의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하고 박 대표에게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 당선인은 증평군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지난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등록 기간 중 단독 출마했다.
박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이다.
박성현 당선자는 “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체육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초석을 쌓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자는 뉴 증평라이온스회장, 새마을운동 증평군지회장,증평중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증평군배구협회를 창립해 초대부터 3대까지 배구협회장, 증평군체육회 부회장, 2015년부터 증평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