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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 김수철 소방장, '2019년 구조·구급 대상' 우수상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0-01-08 15:22

김철수 창녕소방서 소방정이 경남소방본부가 주관한 '2019년 119구조·구급 대상'에서 우수 구급대원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창녕소방서)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 119구급대원 김수철 소방장이 경남소방본부가 주관한 '2019년 119구조·구급 대상'에서 우수 구급대원으로 선정됐다.

119구조·구급 대상은 매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구급대원 중 활동 실적이 우수한 대원을 선발·시상하는 최고의 상으로 1계급 특진과 도지사 표창이 주어진다.

김수철 소방장은 지난 2007년 8월부터 소방에 헌신해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화재, 구조, 구급활동에 임해왔다.

특히 김 소방장은 평소 직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 힘든 일도 마다 하지 않는 대원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2019년 전국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 코치와 선수로 출전했으며, 지난 9월에는 군민의 생명을 소생시켜 하트세이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 전담코치를 맡아 1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수철 소방장은 "이번 수상은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을 대신해서 수상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 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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