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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창녕군청 전자회의실에서 혁신공유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창녕군은 9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혁신 사례 공유·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도가 '2019년 시·군 혁신평가'와 관련해 시·군 현장 확인과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창녕군 혁신사례 설명과 청취, 질의응답, 혁신 우수사례 공유와 붐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그간 사회혁신 원탁토론회 개최, 사회단체장협의회 출범 등 군민주도형 혁신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올해는 혁신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새롭고 활력있는 혁신동력 육성을 위해 기반을 다졌다.
또한, 창녕군 복지자문위원회 출범과 군민섬김 7대 원스톱 맞춤상담서비스 제공, 지능형 CCTV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등 감동받는 혁신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원 도정혁신추진단장은 "창녕군의 사례는 군민에 대한 애정과 감정에서 나오는 사회적 가치가 담겨 있어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소소한 부분에서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오는 만큼 그런 부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태명 창녕부군수는 "혁신은 공직 내 혁신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과감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변화되는 과정에서도 수많은 잡음과 삐걱거림이 존재하는 과도기를 거칠 수밖에 없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어려운 점은 함께 고민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는 등 자발적인 혁신 분위기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