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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메카 밀양서 초등부 선수 합동전지 훈련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0-01-10 16:08

10개교 73명의 초등부 선수들이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배드민턴 전지훈련의 최적지인 밀양시에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합동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부산, 울산, 창원, 김해, 거창에서 총 10개교 73명의 초등부 선수들이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일간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초등학교 배드민턴 합동전지훈련 팀은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이 넓어 여러 팀과 함께 합동 훈련을 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전지훈련지로 밀양시를 선택했다.

밀양시는 전지훈련 시 전국 최고 수준의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선수와 함께 훈련하고 연습경기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많은 배드민턴 팀이 전지훈련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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