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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출판기념회' 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 "지역발전에 힘 보태겠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20-01-11 20:31

조남월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경북 상주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남월 전 경북농민사관학교장(60.자유한국당)이 출판기념회를 갖고 여론몰이에 나섰다.

출판기념회는 11일 오후 상주자연드림 3층에서 지인, 가족, 동기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홍명기 경북농민사관학교 연합회장, 박명길 경북마이스트대학 총동창회장, 박원주 영남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해 축사에서 조 예비후보자와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면서 탁월한 능력에 대해 소개하며 힘을 보탰다.

책 제목은 '소이연(所以然) 그렇게 된 까닭'으로, 제1부 영상기억, 제2부 역동의 계절, 제3부 웅비, 제4부 아쉬움과 갈채로 구성됐으며 총 277쪽이다.

출판기념회에서 인사하는 조남월 예비후보. 그 옆은 부인 최선예 씨./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지방공무원 9급에서 시작해 지방이사관(2급)까지 오른 인생 이야기와 공무원 직을 수행하면서 체득했던 갖가지 추억과 애환을 담고 있다.

조 예비후보자는 인사말에서 "상주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40여 년 공무원 생활을 하며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약관 19세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던 1977년 상주 화서면사무소에 초임 발령받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며 "쉬지 않고 달려온 만큼 이젠 고향 상주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배 자유한국당 상임고문, 최교일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참고로 조 예비후보는 상주 남장동 출신으로 영덕부군수, 영천부시장, 경북도청 환경산림국장, 경북농민사관학교장을 두루 역임했다.

조남월 예비후보가 어머니를 업자 가족들이 기뻐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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