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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국·도비 확보에 '총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20-01-13 13:48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가 1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올해 군의 역점 추진사업의 당위성 및 시급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예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가 지역발전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김 군수는 13일 이병월 부군수, 이종헌 기획감사실장, 윤광순 주민복지실장, 김수현 행정지원실장과 함께 경북도청 이철우 지사 및 관련 부서를 직접 방문, 올해 군의 역점 추진사업의 당위성 및 시급성을 설명하고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 군수는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오는 5월1부터 17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경상북도 차원의 행정․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도청신도시에 신축 예정인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따른 예산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요청했다.

김 군수는 지난 6일에도 부서별로 간부회의를 열고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강력 주문했다.

그는 평소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한계를 국·도비 확보나 공모사업으로 극복해 나간다는 신념으로 경북도청을 자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요청할 것을 공직자들에게 강조해왔다.

김학동 군수는 "그동안 추진하던 대규모 시책사업 마무리를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이므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앙부처와 경북도에도 적극 설명하여 국도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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