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충북도민중앙회으로 부터 2019년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14일 진천군에 따르면 송 군수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충북도민회중앙회 정기총회에서 ‘2019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 박관용 前 국회의장를 비롯한 충북 출신 국회의원과 정‧관‧사회경제계 주요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향발전 등 충북을 빛낸 인사들을 선정해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최근 인구절벽,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4년 연속 1조원 이상 투자유치 달성, 전국 최고수준의 고용률, 경제활동참가율, 1인당 GRDP, 인구증가율을 달성하는 등 지역발전의 롤 모델로 자리잡으며 충북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