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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정재훈 한수원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한수원)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임직원은 14일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설맞이 봉사활동을 가졌다.
정재훈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40여명은 '한수원과 함께 하는 재가 장애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치며 재료손질과 조리, 포장 등을 도왔다.
이날 만든 밑반찬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청소하고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도와 함께 자동차 부품을 조립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한수원은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이 모은 성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정재훈 사장은 "경주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을 전하며 누구나 살기 좋은 경주, 희망찬 경주를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