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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청소년문화의집.(사진제공=괴산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괴산청소년문화의집이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뽑혔다.
15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청소년문화의집이 ‘2019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460곳의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된다.
평가는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인사와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종합평가 등 7개 영역 29개 하위지표에 대한 1차 서면조사에 이어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괴산청소년문화의집은 모든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시설기준 및 안전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한다.
이와 함께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등 종합안전점검에서도 전 분야 A등급을 받았다.
괴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괴산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청소년지도사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나온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괴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과 안전한 수련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