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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훈한 기부 프로젝트 소식을 전했다.
국내서 어린이 치약으로 유명한 스위스 브랜드 벨레다(Weleda)의 베이비 라인 4종 세트 공동구매를 진행, 해당 수익금은 홀트 아동 복지회에 벨레다 베이비 제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김성은은 “현재 셋째를 임신한 아기 엄마로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아이들에게 힘이 돼 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성은은 인스타그램에서 13일부터 16일 자정까지 본인이 평소 육아를 하면서 애용하던 벨레다 카렌듈라 베이비 라인 4종(샴푸 앤 바디 워시·베이비 오일(무향료)·바디 로션·페이스 크림)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육아맘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벨레다(WELEDA)는 100여 년간 순수 자연 성분을 연구해온 스위스 내추럴 뷰티 브랜드로, 유럽 최고 오가닉 인증기관 ‘NATURE’의 인정을 받았다. 국내 론칭 이전부터 국민 어린이치약으로 입소문을 탔으며, 론칭 이후 바디와 스킨케어 제품들도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성은은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