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뉴스홈 스포츠
괴산군 첫 민간 체육회장 이완철 회장 공식 업무 시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0-01-15 10:24

이완철 괴산군체육회 회장.(사진제공=괴산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괴산군의 첫 민간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이완철씨(56)가 15일 회장직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15일 괴산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날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이 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괴산군 첫 민간 체육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 회장은 “첫 민간 체육회장으로 당선돼 기쁘기도 하지만, 책임감도 크게 느낀다”면서 “그동안 체육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차영 군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를 통한 괴산군민 화합을 위해 적극 힘쓰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병행해 체육발전을 꾀하겠다”며 “체육의 기본인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굵직한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며 “체육회 가족은 물론 각 종목별 회장님과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괴산군 체육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괴산군체육회 부회장을 맡아 지역 체육발전에 힘을 보탠 이 회장은 현재 법무부 법사랑 괴산지구협의회장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충북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괴산군체육회를 이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