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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예방과 자가진단법

[=아시아뉴스통신] 최창호기자 송고시간 2009-07-02 20:18

고창대 유외과 원장(경북 포항시)

 고창대 유외과 원장

  국내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찾아오는 질병증에 하나인 유방암 예방과 자가 검진에 방법에 대해 경북 포항시 고창대 유 외과 원장으로부터 들어본다.


 ♦유방자가진단


 유방암은 우리나라에서 여성 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으로 여성들에게는 가장 많이 발병되는 질병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까지는 유방암의 특별한 예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암을 초기에 발견해 수술로써 완치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유방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본인이 매달 자기 유방을 스스로 검진하는 자가검진방법,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유방외과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방법, 정기적인 유방 사진촬영 및 초음파 검사 방법 등 위와 같이 세가지 방법이 권장되고 있다.


 ♦유방 자가검진 시기


 월경이 있는 여성 : 월경이 끝난 후3-4일 후 (유방통증이 가장 없을 때), 월경이 없는 여성 : 매달 1일 (혹은 특정한 날짜)


 ♦관찰 사항


 유방에서 비정상적으로 만져지는 멍우리(종괴)
 
 유두의 분비물, 유두 함몰, 유방 피부의 색깔변화, 염증, 부종, 피부함몰, 유방의 대칭성, 형태의 변화, 겨드랑이의 임파선 등이 발견되거나 의심되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야 된다.


 일반여성은 정상적으로 만져지는 유방의 멍우리와, 유방암 때 생기는 멍우리의 구별이 어려운 때가 많기 때문에 일단 멍우리가 의심되면 ‘유방전문클리닉’에 오셔서 유방진찰과 사진촬영, 초음파 검사 등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유방 초음파상 발견되는 이상 소견


  ♦낭종, 물혹 (Cyst)

  낭종은 초음파 소견상 가장 흔히 발견되는 병변이며, 유관이 막혀 풍선처럼 늘어나서 생긴다.


 주로 30대, 40대 초반 여성에서 생기며 폐경기 근처의 여성에서 흔하며, 어린 여성이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는 발병율이 적다.


 특히 초음파에서 발견된 유방의 혹이 낭종인지 다른 종양인지는 초음파 검사로 대개는 구별할 수 있으며 후에 암이 생길 위험성이 높지는 않다.


그러나 유방에 낭종이 있는 경우에는 6개월-1년마다 정기적인 유방초음파 검사를 통해 암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해야 된다.


초음파를 보면서 주사기로 찔러보면 정확하고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으며 바늘로 찔러 혹이 없어져 치료로서의 효과를 보기도 한다.


 낭종이 재발하거나, 물이 피빛이거나, 바늘로 뽑았는데도 혹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조직 검사를 하여 유방암과 감별해야 된다.


 ♦ 양성 종양 ( Benign nodule)


검진상 시행한 초음파 소견에서 본인은 만져지지 않지만 다양한 크기의 양성 종양이 있다는 얘기를 간혹 들을 수 있다.


유방에 생기는 양성 종양은 만져지는 경우도 있고, 크기가 아주 작아서 사진이나 초음파 상으로만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종양은 세포검사 또는 조직검사(중심침생검/절개생검/절제생검/맘모톰) 등으로 악성과 감별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양성종양 중에서도 어떤 종류인지를 알 수 있다.


 종양을 제거하지 않은 경우엔 6개월마다 추적 검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추적 관찰 중 종양의 크기가 커지거나 모양이 이상한 경우에는 세포변형 또는 유방암과의 감별을 하기 위해 종양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으며 제거한 조직으로 한 번 더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검사방법이다.


 양성종양의 경우 최근에 개발된 ‘맘모톰’이란 최신 장비로 흉터 없이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 악성 종양, 유방암 (Malignant nodule)

 초음파 검사상에서 종양의 모양이 불규칙하면서 경계가 분명하지 않고, 종양의 내부 음영이 균등하지 않은 경우에는 악성 종양(유방암)으로 의심된다.


 또한 종양의 후면으로 음영이 증가되지 않고 오히려 차단된다.


 종양 내부의 세포층이 치밀하고 균일할 때는 종양 후면으로 간혹 음영의 증가를 보이기도 하며, 어떤 유방암은 경계가 명확해 양성 종양과의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유방초음파 소견상 악성 종양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경우에는 조직 검사를 시행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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