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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규 충북 옥천청년회의소 회장.(사진제공=옥천청년회의소)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충북 옥천청년회의소가 창립 51주년을 맞이해 회원 화합과 존중, 신뢰 속에 건실한 청년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진규 신임 옥천청년회의소 회장이 16일 옥천 명가에서 열린 옥천청년회의소 51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제52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밝힌 취임 일성이다.
이 회장은 “말보다는 행동하는 옥천JC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건실한 청년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이 회장은 지난 2015년 옥천JC에 가입해 사무국장(2016년)과 외무부회장(2017년), 내무부회장(2018년), 상임부회장(2019년) 등을 두루 거쳤으며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이 회장은 평소 부지런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해 옥천청년회의소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박병훈 역대회장이 전역식을 하며 최승권 상임부회장, 신규석 내무부회장, 최승환 외무부회장, 김진영·황신연 감사가 취임했다.
옥천청년회의소는 1969년 1월 19일 한국청년회의소 인준번호 42번으로 창립됐으며 보은청년회의소와 영동청년회의소를 만들어준 스폰서 JC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