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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일 의원, 문경 문희아트홀서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20-01-15 19:00

문경 시민 "최교일 의원, 지역 실정에 밝아 4년간 큰 성과 내"
박인원·신현국 전 문경시장 참석해 '눈길'
영주·문경·예천 의정보고회에 2000여명 참석해 대성황
15일 오후 경북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열린 최교일 의원 의정보고회에서 최 의원이 직접 시민들에게 지난 4년 간 펼친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경북 영주·문경·예천)의 의정보고회가 15일 오후 경북 문경 문희아트홀서 문경지역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각계 각층의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발디딜틈 없는 대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인원·신현국 전 문경시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개회식과 한국당 황교안 대표 및 심재철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 전희경 대변인의 영상 축전, 최 의원 의정보고, '5남매 엄마'로 유명한 김수진씨의 시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영상 축전을 통해 "최교일 의원은 중앙과 지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한국당의 보배다. 앞으로도 최 의원이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민들은 영상을 통해 이 같은 메시지가 나오자 최 의원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화답했다.

최 의원은 지난 4년간 문경발전을 위해 지구 8바퀴에 달하는 33만Km를 달리며 국비확보에 탁월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그는 서울~문경 고속철도사업 4면간 2147억원 추가 증액,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서산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9000억 규모, 점촌 원도심 활성화사업 공모사업 선정 250억원, 문경에코랄라 완공예산 218억원, 호계~불정 국도 4차로 확종 완공 292억원, 세계명상마을 조성사업 250억원, 고요아리랑 민속마을 조성 100억원, 진안유 휴양촌 조성 98억원, 초곡천 재해예방사업 170억원 등의 국비를 확보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소하천 정비사업 234억원, 오미자 테마공원 조성 81억원, 국군체육부대 진입도로 확충 74억원, 바이오테라피 산업기반 구축 67억원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굵직한 사업도 많이 유치했다.

이와함께 문경지역 대표 축제인 문경찻사발 축제를 대한민국대표축제에 2회 선정되도록 힘썼다.

이밖에 문경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됐던 특별교부세로는 하신마을~모전2 연결도로 12억원, 흥덕생활공원 연결도로 개설 6억원, 문경문화원 건립 7억원, 상무아파트~우지동 도로 6억원, 단산 등산로 조성 6.2억원, 농암면 궁기천 교량 가설 5억원 등을 확보해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최 의원의 이같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이 소개되자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최 의원이 문경실정에 밝아, 지난 4년 간 많은 일과 큰 성과를 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최교일 의원은 "그동안 좌파정부의 독주에 맞서기 위해 선봉에 서다 보니 어려움과 말 못할 사연도 참 많았다. 하지만 저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경제를 살리겠다"며 그간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중앙과 지역을 오가느라 몸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저의 지역구인 영주,문경,예천이 한단계 나아지고 발전될때 가슴 벅차다"며 "올해도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해 지역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영주에서 스타트를 끊은 최교일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11일 예천군에서 잇따라 열린 뒤 이날 문경에서 마무리 지었다.

최 의원 의정보고회에는 영주시와 문경시, 예천군 등에서 각계 각층의 시민들 2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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