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창원시진해구선거구에 출마한 김순택 후보(왼쪽)가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저서 ‘활짝 피어라! 내 사랑 진해!’ 출판기념회에서 행사 진행을 맡은 배우 손건우 씨와 함께 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순택 후보 선대본)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창원진해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순택 예비후보가 15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서 ‘활짝 피어라! 내 사랑 진해!’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시민과 소통의 장이 돋보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배우 손건우 진행으로 참석 내빈과 진해구민 등 300여명이 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특히 김순택 후보의 모교인 진해남중 담임선생이셨던 김영곤 전 교장이 축사로 나서면서 제자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전하는 덕담이 출판기념회 행사장이 잠시 한때 숙연해 지기도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으로 2000여 곡을 악보 없이 기타 연주를 할 수 있는 저자 김순택 후보의 노래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는 등 눈길을 끌었다.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창원시진해구선거구에 출마한 김순택 후보(왼쪽)가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저서 ‘활짝 피어라! 내 사랑 진해!’ 출판기념회에서 자발적으로 행사를 돕고 나선 여성들과 사진촬영 모습.(사진제공=김순택 후보 선대본) |
한편 김순택 후보는 진해에 대한 열정과 유년시절 경화시장 채소장사 막내아들의 추억,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숨 가쁘게 진해에서의 많은 경험과 진해사람들과의 소통, 다양한 만남을 통해 흥미진진한 얘기 보따리를 풀며, 진해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저자의 소회를 나타냈다.
중앙정치권과 국회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은 못했지만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정우택 국회의원, 김규환 현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 차명진 전 국회의원의 동영상 축하메시지와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김성찬 진해구 국회의원이 함께 하지 못 한 아쉬움을 축하메시지로 그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