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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설명절을 맞아 노인복지시설 위문에 나선 홍명표 의창구청장이 입소노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16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홍명표 구청장은 이날 동읍 소재 입소자 54명이 거주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인 ‘동진 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명절 인사를 드리고 위문품으로 소고기를 전달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에게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소답동 소재 ‘소답노인요양센터’를 방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과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홍명표 구청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 모두 소외됨 없이 따뜻한 설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의창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 19개소 640여명의 입소어르신과 257개소 경로당, 110명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750여명에게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