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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0년 안전분야 4492억 투입…재난안전관리 계획 확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1-17 10:48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올해 재난 안전 대응을 위해 총 44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약 4% 증가한 규모이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장 및 재난관련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2020년 충청북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
 
도 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도지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1조에 근거를 두고, 안전관리 정책 및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ㆍ총괄ㆍ조정하는 기구이다.
 
올해 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사고 안전관리 공통대책, 재난ㆍ사고 유형별 관리대책, 재난관리책임기관 안전관리업무계획 등 크게 3개 테마로 이뤄져 있다.
 
풍수해, 지진 등 자연재난 9개 분야, 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35개 분야, 해외재난, 재난사고 예방, 복구 등 재난안전일반관리 4개 분야 등 모두 48개 재난유형에 대해 피해현황, 원인분석, 재정투자계획, 세부추진대책 등을 수립했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재난‧사고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토의와 의견 등을 나눈 후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안전관리에 공동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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