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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진흥원, 주택관리사/직업상담사 등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20-01-17 10:53

- 고용보험 가입자라면 국민내일배움카드 통해 훈련비용 지원받을 수 있어

HRD 전문 교육 기관인 한국사이버진흥원이 직장인의 선호도가 높은 2020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의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은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를 비롯해 사회복지사1급, 전기기사, 경비지도사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재직 중에도 이직과 전직 등 제2의 직업을 준비하는 평생 자기 계발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주택관리사와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증 과정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의 시설과 환경을 유지 관리하며, 공과금 납부대행, 관리비 징수 등 각종 회계업무를 담당한다. 따라서 공동주택 시설의 유지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공동주택을 전문적이고 계획적으로 관리∙경영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된다. 

직업상담사는 구인ㆍ구직ㆍ취업알선 상담, 진학상담, 직업적응상담 등 노동법규 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업적성검사 및 흥미검사를 실시, 해석한다. 또한 노동시장이나 직업세계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해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지원 업무를 실시한다. 

사회복지사 1급은 자격 요건을 갖춘 자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사회복지에 관한 소정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에게 자격이 부여된다.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보호가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이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의 모든 강의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라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 시 일부 자부담 비용을 제외하고 훈련비용을 지원받아 수강할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실업, 재직, 자영업 여부와 관계없이 고용노동부 HRD-Net이나 고용센터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당 5년간 300~500만 원의 훈련비용이 지원된다. 

기본교육(Basic), 실전 교육(Training), 반복 교육(Repetition)의 BTR커리큘럼으로 과정별 무한 반복학습이 가능하며, 자격증 합격을 목표로 과정별 이론과 문제풀이를 동시 진행한다. 각 과정에 따라 모의고사와 실전 모의고사, 핵심요약특강 등도 마련되어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이버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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