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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원재료 및 부자재 32개 품목 공급가 인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20-01-17 11:03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커피”가 수년째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임대료 및 수수료 상승 그리고 2019년 큰 폭으로 오른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생방안으로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재료 및 부자재 32개 항목의 공급가격을 1월 15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상생방안에 따르면 메가커피는 가맹점에 공급하는 우유 등 핵심재료 및 부자재 32개의 공급가를 인하하기로 했다. 우유는 모든 라떼에 들어가는 핵심재료로 이번 가격인하를 통해 점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커피는 2017년 테이크 아웃용 컵, 컵 홀더, 카라멜 시럽, 꿀 등 총 19개 품목 인하를 시작으로, 2018년 휘핑크림, 스트로우, 슈가시럽, 오레오 등 17개 품목을 인하, 2019년에는 아이스컵, 컵 뚜껑, 스트로우, 아이스티 등 15개 품목등 총 51개 품목을 인하하여 점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메가커피 하형운 대표는 “2020년도 경기침체로 인해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점주님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사와 협력업체가 노력하여 32개 품목의 공급가를 인하 하기로 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점주님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가커피는 2019년 12월 805호점을 오픈하며 카페 프랜차이즈 최초로 1년에 400개 매장을 오픈하는 기염을 토하며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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