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새마을금고가 봉화군 장애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봉화군 새마을금고(이사장 이태봉)는 16일 설 명절을 맞이해 봉화군 장애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봉화군 새마을금고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쌀 20kg 67포(300만원 상당)를 마련해 지역 장애우들의 부담 없는 급식지원을 위해 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봉화군 장애인복지센터 내 5개 기관.단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중식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 "불경기에 한결같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봉화군 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봉화군의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