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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 지품면사무소 직원 독서동아리에서 서평 3집을 발간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영덕군은 지품면사무소 직원 독서동아리에서 지난 1년 동안 영덕군예주독서동아리와 함께 독서활동을 하며 작성한 서평을 모아 서평 3집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덕도서관을 비롯해 관내 작은 도서관과 회원들은 물론 영덕군청과 군의회, 국민독서문화진흥회 등에 배부했다.
지품면사무소 직원 독서동아리는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책 읽는 문화를 통해 마음 따뜻한 문화 지품'을 위한 시책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을 초청해 독서를 매개로 주민의식개선 교육도 진행했다.
최하탁 지품면장은 "우리 면사무소 직원들은 물론 일반인 독서동아리 회원, 주민들과 독서를 활용해 화합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