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지난 14일부터 4일간 대전 본원과 군산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에서 방학을 맞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2020 퓨전스쿨 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핵융합연구소 관계자는 초등학생의 ‘핵융합과 핵분열의 차이점’에 대한 질의에 대해 “핵분열은 우라늄과 같은 무거운 원자핵이 중성자와 충돌하여 가벼운 원자핵으로 쪼개질 때 감소한 질량만큼 에너지가 발생하는 것이고, 반대로 핵융합은 수소같은 가벼운 원자핵들이 융합하여 무거운 원자핵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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