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한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임홍택)은 17일 15개 자생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나섰다.
이날 대청소는 설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 깨끗하고 쾌적한 중앙동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자생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정해, 원이대로와 중앙대로 인도변, 중앙동 오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도 제거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예방과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설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자 안내 등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임홍택 동장은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