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립도서관./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이 군민 누구에게나 평등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2020 느린학습자와 함께 꿈꾸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18일 군 도서관에 따르면 지식정보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정보격차 해소와 실질문맹을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한 ‘사서와 함께하는 느린학습자 독서교실’을 업그레이드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낭송)교실, 느린학습자 독서 전문가 특강, 연극교실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 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 교육까지 함께 진행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에 맞춰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진천군립도서관(043-539-7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