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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영산면, '똑똑! 행복을 나누어 드리는 생활용품 보따리 지원사업' 실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0-01-20 13:20

16일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활용품보따리를 전달하기 위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판곤·정영홍)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똑똑! 행복을 나누어 드리는 생활용품 보따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각 마을 이장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한 저소득 60가구에 생활용품 보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용품 보따리는 떡국, 강정, 김, 라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담아 제작했으며,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설 명절을 위문하며 전달했다.

김판곤 공동위원장은 "정말로 힘들게 살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변의 소외된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위원들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홍 영산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런 훌륭한 나눔의 정과 선행들이 많은 분들에게도 전달되어 더욱더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져 가길 희망한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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