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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가동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0-01-20 14:16

 충남 천안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는 설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의원 비상진료와 비상근무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고 일반 환자나 응급환자 진료와 후송 등을 위한 ‘비상진료상황실’과 서북구보건소 1층과 보건진료소에서는 진료실을 운영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하고 비상진료 참여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을 점검하며 비상진료상황 등을 모니터링해 환자 진료 공백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 이번 연휴기간에는 천안시 내 총 205개소 병·의원 및 149개소 약국이 환자의 적기치료 및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문을 열고, 이 중 4개 병원(단국대, 순천향대, 천안의료원, 천안충무)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아울러 서북구보건소는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연휴기간 식중독, AI, 구제역, 홍역 등 감염병감시체계를 유지하고, 비상방역대책반을 꾸려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동안 비상진료체계 또는 응급의료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상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천안시청홈페이지와 서북·동남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포털 휴일지킴이를 통해서도 의료기관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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