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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부평구 십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진희)가 동암신협에서 설 이웃사랑 나눔 쌀 400kg(100만원 상당)을 기탁받고 있다.(사진제공=십정2동)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십정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동암신협에서 설 이웃사랑 나눔 쌀 400kg(1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십정2동 지역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나눠드리게 된다. 동암신협(이사장 정대상)은 부평구가 매년 설과 추석에 펼치는 ‘사랑의 쌀 나눔’ 에 쌀 400kg 씩을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왔다.
그리고 지난 6일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협중앙회 사회공헌활동사업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에 사연을 보낸 저소득가정에 후원금 300만원과 복지장학생 21명에게 1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 같은 신협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십정2동 관내 경로당 6곳과 동암지역아동센터에도 매월 20kg씩 양곡을 지원해주고 있다.
정대상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진희 십정2동장은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드리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