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단양군,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0-01-21 11:00

여성농어업인 대상, 내달 7일까지 신청
충북 단양군이 지역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여성농업인 교육.(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 충북 단양군이 지역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3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첨부해 지원신청서와 함께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내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다.
 
군은 지원대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명단을 읍면에서 제출받아 충북도에 제출해 2차 검증 후 대상자를 올 3월쯤 확정할 예정이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8만원 상당 카드를 발급해 각종 여가 및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지원비용이 1만원 인상됐으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 지정영업점에 자부담 2만원을 입금한 후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카드는 매년 신규발급 받아야 하며 영화관, 스포츠레저용품점, 음식점 등 19개 대상 가맹점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