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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기억열매' 치매환자 단기보호 쉼터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병일기자 송고시간 2020-01-21 17:44

봉화군에서 치매환자 단기보호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 보건소는 20일부터 봉화군보건소, 춘양보건지소, 재산보건지소에서 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단기보호를 위한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하고 본격적으로 치매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치매환자쉼터 이용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이용 대기자 등이며 1기~3기 과정으로 연중 운영된다.

치매환자쉼터에서 주5일 하루 3시간, 3개월간 단위로 운영되며 돌봄 서비스 및 인지강화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치매증상 악화 및 가족들의 부양부담 경감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영미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단기쉼터 운영을 통하여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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