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봉화군 봉화읍(읍장 신승택)은 20일 3층 회의실에서 일자리 참여 어르신 2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0년 노인 일자리사업 방향과 사업 안내, 활동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실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관내 도로 및 생활 주변 환경 정화, 독거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집을 방문, 안부를 확인하는 노노케어를 포함해 노인들의 일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노인들에게 다양한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신승택 봉화읍장은 "건강한 생활과 여가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가 필수다. 지난해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으로 봉화읍이 더없이 깨끗해졌다"면서 "올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