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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박상록기자] 대전 중구, 서구의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9일 오전 2시 2분쯤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2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다가구주택 내부 벽면 일부가 그을리거나 침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방화자살 시도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28일 낮 12시 15분쯤 대전 서구 도마동의 한 빌라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빌라 옥탑방 내부 18㎡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23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