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사진제공=천안 동남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박상록기자] 29일 충남 천안, 홍성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2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9시 9분쯤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음식점 107㎡ 및 저온창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진화됐다.
자료사진. (사진제공=홍성소방서) |
앞서 오전 6시 47분쯤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돈사 1개동 175㎡가 소실되고 돼지 100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3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