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6번째 확진자 딸인 A씨와 그의 남편 B씨가 바이러스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충남도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우한 폐렴 6번 환자의 딸인 A씨과 그의 남편 B씨는 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 동안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가 유지될 방침이다.
A씨가 일하는 어린이집은 전날부터 휴원에 들어갔고 다른 교사와 아이들도 자가격리됐다.
도는 조만간 어린이집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남편 B씨가 근무하는 한국발전교육원도 같은 날 교육원 290명을 귀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