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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넬대학교 권영찬 교수 ‘모든 삶의 고난이 유익이다’ CBS 새롭게 하소서, 유튜브로 방송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영창기자 송고시간 2020-02-03 11:13

권영찬 교수 출연한 새롭게 하소서 유튜브로 방송(사진출처=cbs 갭쳐)

[아시아뉴스통신=권영창 기자]  2020년 새해를 맞이해서 다양한 대기업과 공기업, 중견기업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개그맨 출신 연예인 1호 상담심리학 박사인 백광 권영찬 교수가 CBS 방송의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서 ‘고난이 유익이다’라는 주제로 방송에 출연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CBS 새롭게 하소서는 방송과 함께 유튜브 채널로도 방송을 송출하며, 개그맨 권영찬 교수의 ‘모든 삶의 고난이 유익이다’ 편을 유튜브로도 시청할수 있도록 했다. 권영찬 교수의 방송은 현재 조회수 2만 4천회를 넘어서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과 함께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한 연예인 1호출신 상담심리학 박사인 권영찬 교수는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고난이 유익이다’라는 내용으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백광 권영찬 교수는 이날 MC를 맡은 주영훈씨의 “개그맨에서 국내 1호 연예인 상담심리학 박사가 될 수 있었던 계기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백광 교수는 지난 2005년 개그맨 시절 억울하게 겪었던 사건으로 37일의 구치소에서 겪었던 일과 1심에서 유죄를 받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전하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그러한 억울한 경험의 삶을 살면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과정이 되었고 연예인 1호 출신 상담코칭 전문가가 된 초석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백광 교수는 이러한 인생 최대의 위기를 잘 이겨내고 다시 방송에 2년 만에 복귀해서 공중파 4개 프로그램의 MC를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해 2007년 12월 영화 ‘왕의 남자’를 촬영한 전북의 한 영화세트장에서 촬영을 하다가 세트가 무너지는 사고로 낙상을 당해서 병원에 6개월간 입원한 과정을 생생히 전했다. 당시 사고로 왼쪽 뒤꿈치가 27조각이 나고, 3번과 4번 척추 뼈가 골절되는 큰 사고로 한양대학교병원에서 8시간의 큰 수술을 받고, 6개월간 깁스를 하고 병원에 누워 있어야만했다.
 
프리랜서로 6개월간 병원에 누워 있어야 했던 권영찬 교수는 방송에서 당시의 경제적인 위기와 미래의 불안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 하고 싶은 인간의 삶의 의지’에 대해서 솔직하게 전했다.
 
또 백광 권영찬 교수는 과거에 잘못된 주식투자로 큰 어려움을 겪은 내용을 고스란히 담았다. 당시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06~2007년 잘못된 기업인수 합병에 투자하면서 자신의 전 재산과 지인의 돈을 합쳐서 30억을 투자하고 6개월 만에 거리로 나 앉게 된 아픔의 스토리를 전했다.  
 
현재 행복재테크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백광 교수는 2005년부터 3년 동안 세 번의 죽을 고비를 통해서 돈과 명예, 건강을 모두 잃어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과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것’이였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그리고 “모태신앙인으로 하나님을 형식적으로 만나다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자, 사람들은 다 나를 떠나고 하나님을 진솔하게 1대1호 만나게 되었다. 어찌 보면 가장 힘든 순간 나를 위로해준 분은 하나님의 역할을 대신해서 나를 위로해준 어머니와 지금의 아내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영찬은 그 이후로 고 최진영씨를 우연찮게 만난 후 1주일 후에 안타까운 선택을 한 소식을 전해 듣게 되고 자신의 아픔을 이겨낸 내용을 힘든 상황에 빠진 연예인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 상담코칭 공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개그맨 권영찬은 그 이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상담코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의 교수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인교수를 맡고 있다. 그리고 연예인 출신으로는 상담심리학 관련 분야에서 최초로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광 권영찬 교수는 삼성전자 2014년 전임강사로 활동하였으며 교보생명, 신세계그룹, LG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메트라이프 등 다양한 대기업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인문학 교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케팅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백광 교수는 지난 2000~2005년 한경희 스팀청소기의 홈쇼핑 마케팅을 담당하였으며, 2009~2010년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박지성 선수의 국내 총괄 마케팅 이사를 거쳐서, 2009~2012년 대종상영화제의 총괄마케팅 이사를 맡은바 있다.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최근에는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서 ‘행복을 부르는 나의 습관’을 주제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에서는 ‘주부들을 위한 행복재테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쓸 때 쓰고 아낄 때 아끼는 재테크 노하우”를 전하며 큰 이슈가 되었다. 
 
백광 권영찬 교수는 이날 “삶을 살며 겪는 모든 고난은 유익이다”라는 주제를 전하며,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힘들거나 좌절을 할 때 포기하기 보다는 긍정심리학을 활용해서 때로는 동기강화를 통해서 자신의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꿈을 갖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방송에서 전한다.
 
한편,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임성민 아나운서 등 40여명 이상의 스타강사가 소속된 스타강사 사관학교로 유명한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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