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2시49분께 불이 난 경기 오산시 누읍동의 한 보일러 고무링 제조공장 현장 모습.[사진제공=오산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4일 오전 2시49분께 경기 오산시 누읍동의 한 3층짜리 보일러 고무링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19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층 공장중 2층 200㎡가 타 8125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1층에서 작업을 하던 직원들은 긴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관계기관 인원 74명을 동원해 진압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직원들의 현장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