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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번째 공약의 세부내용을 발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
[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번째 공약의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번째 공약은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문제 개선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선 저출산 해결을 위해 초중고, 대학의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 강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양성 존중사회 제도화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출산부부에 대한 보증금 및 임대료 무상, 행복주택을 홍성·예산지역에 확대 건설하는 등 신혼부부 출산장려 정책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예비노년세대인 50세부터 64세의 은퇴 후 제2의 공공 일자리 및 기업을 확대하고 신장년 타운 조성을 조성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응급알림서비스 및 저소득재가노인 식사배달과 목욕지원을 확대하고 저소득층 무상 요양 서비스 지원 확대 및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해 어르신이 편안한 삶을 영위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장애인 시설 이용자를 고려한 장애인 복지시설의 재배치 및 기능 신설 ▲자립 가능한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분야 자활 근로사업 추진 ▲자립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가구 기본 소득제 도입 추진 등 양극화 해소를 위한 이용자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공립의과대학 및 병원의 내포지역 설립 추진 ▲산부인과와 청소년소아과 병원 운영지원 제도 추진 ▲내포종합병원 조기 착공 및 홍성과 예산에 노인요양병원 유치 ▲종합병원 운영 전까지 내포에 응급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교통사고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 맞춤형 안전 네트워크 사업 지원 등을 꼽았다.
한편 김 후보의 7대 핵심 공약은 ▲지역상권 활력과 청·장년 일자리 창출로 민생경제 활성화 ▲4차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첨단 농축임수산업 육성 ▲내포 혁신도시 지정과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한 홍성·예산 연계발전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 ▲홍성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예산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충남의 새로운 중심, 통일대비 글로벌 허브 인프라 구축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