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전주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집단 행사(교육)을 연기 및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11일 전주시는 “시내 각 어린이집에 공문을 발송해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첫 환자가 보고된 후 지속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불기피하게 행사 및 교육시 행사장내 체온계등 비치, 참석자마스크 착용, 행사장 내부 손 소독제 비치, 예방행동수칙(발열감지기) 설치 등 조치 후 행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최근 2주내 중국입국자, 유사증상자, 접촉자 및 일시 폐쇄 또는 휴원 어린이집 교원 등은 행사 참석 배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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