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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사라졌던 주우재, 학력 상위 5%→태도 논란 까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2-13 21:03

(사지=주우재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주우재 학력에 시선이 모아졌다. 

1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 중인 주우재는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 자퇴다. 휴학이 길어지자 자퇴를 선택한 것. 재학 시절 상위 5%의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기도 했지만 '헛공부'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주우재는 모델로 활동할 때보다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에 인지도를 높였다. 그의 예능 콘셉트는 '허세 캐릭터'였다. 하지만 주우재는 "제작진이 ‘MC들을 공격해달라’고 요청하니까 알겠다고 한다"라며 "그런데 그걸 진짜인지 알더라"라며 씁쓸해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 태도 논란으로 방송을 쉬기도 했다. 지난 2016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주우재는 다른 출연자가 이야기할 때 잠깐 딴청을 피우고 무성의한 태도를 보인 것이 이유였다. 

이에 주우재는 2년 후 또다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태도 논란 이후 회의를 느껴 전현무를 찾아가 고민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방송국에서 부르기 쉬운 사람이 되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고 주우재는 소속사에 방송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요청했다. 하지만 주우재는 "바로 잊히더라"라며 전현무 조언의 부작용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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