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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 동구·유성구을 1차 경선 확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02-14 12:05

동구 장철민·정경수, 유성구을 김종남·이상민 대결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동구와 유성구을 지역의 1차 경선이 각각 2명으로 압축되며 확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동구 장철민, 정경수, 유성구을 김종남, 이상민./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동구와 유성구을 지역의 1차 경선이 각각 2명으로 압축되며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4·15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1차 경선 지역 52곳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은 동구와 유성구을이 확정됐고 충청권은 총 6곳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에 따르면 대전 동구는 장철민·정경수, 유성구을 김종남·이상민 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전략공천이 예상되던 동구 지역은 기존 두 명(장철민, 정경수)의 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고 유성구을 지역은 안필용 예비후보가 대전 첫 컷오프 명단에 올랐다. 안 예비후보는 48시간 이내에 가능한 이의신청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7개 선거구에서 현역 단수후보가 아닌 지역인 대덕구와 중구가 1차 경선에서 배제됐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1차 경선에서 확정되지 않은 지역구는 오는 16일께 2차 경선지역으로 발표가 나던지, 아니면 경선 없이 단수 후보로 확정되든지, 그도 아니면 전략지역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3가지 경우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차 경선이 확정된 지역은 오는 25일 전후로 사흘간 1차 경선을 진행할 것이라고 공관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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