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1차 경선지역으로 확정된 가운데 “경선을 환영한다”며 경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장철민 후보는 “당당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만들 것”이라며 “누가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고, 동구를 바꿀 수 있는 능력 과 패기가 있는 사람인지 판단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 예비후보는 “그간 대전 동구 지역을 샅샅이 돌며 주민들과 소통해왔으며 동구 발전에 대한 계획을 이미 완성했다”며 “‘2030년 동구 인구 30만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돈과 사람이 모이는 동구를 만들 비전을 경선 기간 내 예비홍보물과 공약발표회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장철민 후보는 83년생으로 서대전고를 나온 대전 토박이로,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수료를 거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보좌관, 정책조정실장을 역임했다.